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(관장 박숙희)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‘도란도란 가족독서캠프’를 운영한다.
이번 캠프는 가족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서·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, 도서관에서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.
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~4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15가족, 총 30명이다.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독서와 미술, 베이킹, 야외활동 등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.
주요 프로그램은 ▲백드롭 페인팅과 나이프화 기법을 활용한 ‘장미 꽃병 그리기’ ▲그림책을 읽고 무지개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‘책 읽어주는 베이킹 교실’ ▲도서관 야외 온빛광장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‘온빛광장으로 떠나는 책소풍’ 등이다.
이어 오후 2시에는 온빛광장에서 가족문화예술공연 ‘책 읽기 권장 솜사탕쇼’를 선보인다. 캐릭터 솜사탕을 활용한 퀴즈와 최근에 읽은 책 제목을 함께 외쳐보는 등 독서와 공연을 접목한 참여형 무대로 진행한다.
참가 희망자는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. 자세한 사항은 구포도서관 독서문화과(☎051-330-6311)로 문의하면 된다.
박숙희 관장은 “가족독서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,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<저작권자 ⓒ 부산신문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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